금투자 방법 4가지 알아보기

금투자 방법 4가지 알아보기

지난 해 주식 광풍과 함께 코스피 지수가 3천을 찍고서는 올해는 2천 후반에서 3천 초반을 왔다갔다하며 약간 조정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이와 함께 주식투자에 대한 관심을 살짝 사그라들고 대신 다른 투자 방법을 찾으시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부동산 투자에 대한 부분은 시드머니에 대한 문제와 정책 변동성이 큰 분야인만큼 아직 제가 당장에 실천하기는 힘든 부분이고, 대신 소액으로도 조금씩 투자할 수 있는 금 투자는 어떨까.. 금투자 방법과 전망에 대해 알아보려 합니다.

 

 

금투자 방법

1. 현물(골드바)

가장 단순하게, 금 투자를 할 수 있는 방법이 바로 이 방법이 아닌가 싶은데요. 금을 파는 곳에 가서 골드바나 황금돼지, 두꺼비 같은 금 실물을 사서 직접 보관하는 것이죠.

 

이 방법의 경우, 부가가치세 및 세공비, 수수료 등이 발생해 금 가격의 약 15%정도 비용이 발생하고, 보관의 문제도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선물하는 목적이 아니라면 일반 개인들이 투자 목적으로는 추천할만한 방법같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2. 금 통장

은행에 가면 금 통장 개설을 할 수 있어요. 예/적금 통장 만드는 것처럼 쉽게 계좌 개설만으로 시작할 수 있고, 금투자를 위한 계좌 개설 후 금을 구매하면 통장에 금 저축이 가능합니다. 0.01g 단위로 거래가 가능하니 아주 소액으로도 부담없이 투자가 가능한 방법인데요.

 

금 통장의 경우, 금 투자로 차익이 발생하면 차익의 15.4%가 배당소득세로 부과된다고 합니다.

 

 

 

 

 

 

 

3. 금 ETF

금도 ETF 투자가 가능하더라구요. 일반적으로 ETF를 매매하는 방법과 같아요. 증권사를 통해 금 ETF 상품에 투자하면 됩니다. 국제 금 시세를 추종하도록 되어있고, 비대면 계좌개설 후 증권사 어플로도 편하게 거래할 수 있어 바쁜 직장인들이 쉽게 접근하기 좋은 금 투자방법인것 같아요.

 

금 ETF 투자방법 역시 금 통장과 동일하게 15.4%의 금융 소득세가 적용된다고 합니다.

 

4. KRX 금 거래소

KRX는 정부의 금 거래 양성화 계획에 따라 한국거래소가 운영 중인 금 현물 시장인데요. 증권사를 통해 계좌 개설 후, 증권사 거래시스템을 통해 투자자가 직접 거래하는 방식이라고 합니다.

 

1g 단위로 거래가능할 뿐 아니라, 5만원 내외 소액 투자도 가능하다고 하니 부담없이 시작할 수 있는 방법인 것 같아요. 덧붙여, KRX 금 거래소를 통한 투자는 거래 차액에 대해 비과세라는 부분이 장점인 방법이기도 해요. 필요에 따라 10% 부가가치세 및 수수료를 납부하면 추후 실물 금 인출도 가능하다고 하네요.

 

 

 

주식 종목들이 작년같지않고, 마이너스를 기록을 몇 번 경험하고나니 다른 투자방법에 대해서도 알아보고 분산투자를 해야겠다 생각이 들더라구요. 금 투자 방법 생각보다 어렵지않으니 한 번 진행해보면서 어떤지 경험해보면서 공부해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