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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IET 공모주 청약 알아보기
    재테크 정보 2021. 4. 5. 16:54

    SKIET 공모주 청약 알아보기

    지난달 SK바이오사이언스에 이어 올해 주목받는 공모주 청약 건들 중 놓치면 안 되는 건이 4월에 하나 있어요. 바로 SKIET (SK아이이테크놀로지)입니다. 4월에 가장 주목받는 공모주인 skiet에 대해 알아볼까요?

     

     

    SKIET는 어떤 회사일까?

    SKIET(sk아이이테크놀로지)는 2019년4월1일, sk이노베이션으로부터 물적분할된 회사로, 리튬이온배터리 분리막 및 폴더블 디스플레이에 사용되는 투명 폴리이미드 필름 제조 회사입니다.

     

    리튬이온배터리 분리막은 자동차 vs 비자동차 용도로 구분되는데, 배터리 내에서 양극과 음극을 분리해 접촉을 차단하여 폭발을 차단하게끔 하는 안전장치입니다. 배터리 분리막의 안전성은 정말 중요한 부분인데, SKIET에서 생산하는 분리막은 세계 최고 수준으로, skiet 제품을 사용한 전기차 배터리에서는 유일하게 단 한 번도 화재가 없었던 분리막이라고 합니다.

     

     

    배터리 분리막 외 skiet의 또다른 주력 제품인 폴더플 디스플레이용 투명 폴리이미드 필름은, 폴더블폰 및 곡면 모니터, 롤러블 TV 등 표면에 부착하는 소재로, 폴더블폰의 필수 소재입니다. 2020년 7월부터 차세대 플렉서블 커버 윈도우(FCW)를 본격 양산하며 배터리 분리막에 이은 추가 성장동력을 확보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SKIET 실적 현황 알아보기

    skiet의 지난해 매출은 4,317억원으로 전년대비 78.4% 증가했고, 영업이익 및 당기순이익 역시 각각 1,259억원(55.4% 증가), 882억원(38.4% 증가)입니다.

     

    다만, LG화학과 sk이노벵션이 배터리기술을 놓고 법적다툼이 진행 중인데, LG에서 제기한 문제에 대해 sk이노베이션이 관련 특허를 침해하지 않았다는 예비 결정이 내려진 상황이라고 합니다. 이 부분이 크게 문제가 되어 영향을 줄 것 같지는 않다는 생각입니다.

     

    SKIET 성장 가능성은?

    전기차 시장이 커지고 있고, 배터리 분리막에 대한 수요증가로 중국과 폴란드에 공장을 증설하며 생산 능력 증가에 힘쓰고 있습니다. 현재는 한국의 청주/증평 공장 및 중국 창저우 공장에서 생산 중이며, 중국과 폴란드에 공장 증설로 배터리 분리막 글로벌 시장 1위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2차 전지는 이미 주목받고 있는 미래산업 분야로, 이에 대한 수요는 계속해서 늘어날텐데요. skiet는 그에 발걸음을 맞춰 기술력과 생산력을 갖춰 나아가고 있습니다. 게다가 플레시블 디스플레이용 필름 생산도 본격화해가고 있구요.

     

    상장 후, 유통물량이 24%로 적은 상황이고, 실적/업황 모두 최고조인 상태라고 평가되고 있어 성장가능성은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SKIET 공모주 청약 일정

    -공모가 : 78,000 - 105,000원

    -공모 주식수 : 21,390,000주

    -공모 청약일 : 2021.4.28(수) - 29(목)

    -환불 및 납입일 : 2021.5.3(월)

    -상장예정일 : 미정(5월 중)

    -주관사 : 미래에셋대우, 한국투자증권, SK증권, 삼성증권, NH투자증권

     

     

     

     

    SKIET공모주 청약 어떨까

    sk아이이테크놀로지를 알아보다보니 2차 전지 필수 부품과 폴더블 디스플레이용 소재 생산이라니, 앞으로도 두고봐도 좋을 기업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3월 sk바이오사이언스에 이어 따상으로 수익을 기대해볼 수 있는 공모주인만큼 솔직히 안할 이유는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저의 개인 의견일 뿐, 권유가 아니며 투자는 본인의 선택입니다) sk바이오사이언스의 경우 공모가가 65,000원이었는데, 이번 건은 최소 78,000원이니 1주만 받아 따상한다고 해도 그냥 하루 일당 정도는 되니 괜찮지 않을까요?

     

    그리고 5월 20일 이후 증권신고서가 제출된 IPO부터는 공모주 중복청약이 안 되니 skiet 공모주는 여러 증권사 계좌를 개설하는 부지런함으로 균등배분받는다는 가정하에 1주씩 5곳에 받을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고 보면 될 듯합니다. 다만, 그만큼 경쟁률이 정말정말 장난 아닐 것 같아 균등배분 마저 운일 수도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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