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잉 주가 주식 전망 어떨까

보잉 주가 주식 전망 어떨까

보잉(Boeing)은 어떤 회사?

1916년 미국에서 설립된 회사인 보잉은 미국 대표 항공기 제작회사이자 방위산업체입니다. 보잉은 2차 세계 대전을 계기로 일반 항공기 제작업체에서 군용기, 제트기 등 군수 분야에서 입지를 굳히며 크게 성장했으며, 상업용 비행기/ 방위·우주 및 보안/ 글로벌 서비스/ 보잉 캐피탈 총 4개 분야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2020년 상반기, 제대로 휘청한 보잉 주식

2019년 평균 300불 중후반의 주가를 유지하며 400불 대까지 오르기도 했던 보잉 주식은 2020년, 코로나 이슈와 더불어 737맥스 결함 발행 이슈 등으로 주가가 크게 하락했는데요. 특히 20년 2월 경에는 100달러 아래로 떨어지고 이후 150불에서 200불 내외의 주가를 유지하며 힘겨운 기간을 보냈습니다.

 

 

2020년 하반기부터는 다시 회복 조짐?

2020년 상반기에는 연방 정부에 600억 달러 지원 요청까지 하며, 주식 시장에서도 영 힘을 못 쓰던 보잉이었지만, 20년 하반기쯤부터 조금씩 회복 조짐을 보이며 다시 주가가 올라가는 중입니다. 2020년 하반기 운항 재개 승인이 나면서 여행 수요 회복에 대비하기 시작해 항공기 제조 주문이 들어오면서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보잉 주가 전망 어떨까

우리나라에서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항공을 쉽게 어쩌지 못하는 것과 같이 미국에서도 미국 1위 항공기 제조 기업인 보잉을 그대로 두고보지만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코로나 장기화로 당장에 여행 수요가 충분치 않다고 해도 글로벌 물류는 계속해서 성장 중이니 항공기 수요는 계속해서 있을거구요.

 

코로나 백신 접종이 시작되었고, 빠르면 올해 말, 내년쯤부터 여행이 가능하게 된다면 당연히 미국 대표 항공주인 보잉의 주가는 상승할 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보잉 주식 수익 현황

미국 주식을 시작하면서 쭉 종목들을 보다 보잉주가가 코로나 이후 급락해있는 것을 보았는데요. 글로벌 시대에 항공기에 대한 수요는 줄어들기 힘들 뿐 아니라, 이런저런 문제가 있다고 해도 미국 1위 항공기 제작회사인 보잉이 당장 망하기는 힘들지않을까하는 생각에 보잉에 투자를 시작했습니다.

 

못해도 다시 오르면 코로나 이전만큼의 주가정도는 올라오지않을까하는 생각에, 2020년 10월 무렵부터 1-2주씩 모아온 보잉주식은 2020년 12월쯤 평균매수가보다 아래로 떨어진 적이 있긴했지만 평균적으로 보면 지금까지 쭉 상승해오고 있습니다.

 

 

현재 29%정도 수익률을 내고 있긴 하지만, 좀더 오를 것이라고 보고 일단 최소 목표가는 300달러이기 때문에 매도하지 않고 지켜보기로 했고, 만약에 코로나 상황이 나아지거나 미국 장 상황을 봐서 더 오를 것 같으면 380-400달러까지 가지고 있으려 합니다.

 

 

미국 주식과 국내 주식을 둘다 경험해보니 둘다 장단점이 있지만, 수익이 나기 시작하면 확실히 미국 주식이 평균적으로 수익률이 더 좋은 편인 것 같더라구요. 주린이는 오늘도 공부해봅니다!